배우 공유/사진제공=엘르
패션 브랜드 '샤넬'은 샤넬 워치&화인 주얼리 앰버서더로 공유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샤넬의 새 앰버서더로 발탁된 공유는 패션 매거진 '엘르' 5월호를 통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
공유는 흑백 화보 속 반소매 티셔츠에 손목시계 하나만 착용한 채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 공유/사진제공=엘르
촉촉하게 젖은 앞머리를 내린 공유는 카메라를 향해 몽환적인 눈빛을 선보이며 남다른 아우라를 자랑했다.
샤넬 측은 "공유는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가진 국내 최고의 배우로서 풍부한 연기력과 함께 모든 순간 프로페셔널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화보를 통해 샤넬의 우아하면서도 영원한 가치를 완벽하게 구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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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는 샤넬과의 첫 작업을 마친 후 "샤넬 하우스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샤넬은 풍부한 유산을 가진 상징적인 브랜드이면서 동시에 모던함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샤넬과 함께 하게 될 새로운 여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공유는 영화 '서복'에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