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골프웨어 지포어(G/FORE), 론칭 초반부터 영골퍼 '인기'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21.04.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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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의 지포어, 현대百 무역센터점 오픈 2주만에 골프웨어 매출 1위로

지포어 모노 G패턴 윈드브레이커지포어 모노 G패턴 윈드브레이커


코오롱FnC의 프리미엄 럭셔리 골프 브랜드 'G/FORE(지포어)'는 2020년 1월 공식 수입해 올해 2월 정식 론칭했다.



2011년에 론칭한 지포어는 미국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 시그너처 컬러의 장갑, 골프화, 의류 등 감각적인 골프웨어를 전개하고 있다. 기존 골프웨어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패션 감각을 느낄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골퍼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출시 전부터 골프웨어업계의 명품이라는 입소문을 탔다.

지포어는 골프의 DNA와 통념을 깨뜨리는 파괴적인 럭셔리를 지향한다. 젊은 럭셔리 골퍼를 타깃으로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특히 골프에 대한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기존과는 차별화된 브랜드만의 컬러감과 실루엣, 위트 있는 메시지를 담은 로고 플레이로 감성과 제품을 선보인다.



지포어의 시그너처 골프화 '갤리밴터' 시리즈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클래식 라인과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골프화 'MG4+' 시리즈에 어울리는 절제된 컬러감과 기능성을 강조한 라인으로 선보인다.
지포어 킬티 디스럽터 여성 골프화 지포어 킬티 디스럽터 여성 골프화
공식 론칭을 통해 한국 단독 아이템도 선보인다. 코오롱FnC가 세계 최초로 브랜드 라이선스를 계약해 글로벌 인기 제품 중 국내 골퍼들의 특성을 반영한 용품을 별도 주문 제작한 것이다.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골프화 '킬티 디스럽터', '갤리밴터' 등을 한국인의 니즈를 반영해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컬러'로 선보인다. 골프화, 양손 장갑, 모자 등이다.

지포어는 지난 2월 5일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해 2주만에 골프웨어 브랜드 중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월 목표 매출 200% 이상을 달성했다. 신세계 강남점과 더 현대 서울에서도 매장 오픈 직후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다.

봄 시즌에는 특히 라운딩시 아침, 저녁으로 입기 좋은 아우터가 특히 인기다.'여성 G패턴 윈드브레이커'는 감각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여성 바람막이다. 부드러운 착용감과 우수한 방풍 효과로 변덕스러운 여름철 날씨까지 대응 가능하다. 특히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여성스럽게 살려 편하면서도 매력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컬러는 블랙 한가지로 가격은 64만원이다. 남성용은 블랙, 화이트 컬러이며 64만원대다.
'킬티 디스럽터'는 여성 골프화로 여성스러운 테슬 포인트가 유니크한 매력을 더한다. 스니커즈형 스타일로 신고 벗기 쉬우며 3중 고밀도 쿠션 인솔로 착화가 우수하다. 컬러는 화이트이며 가격은 45만8000원이다. 'MG4+'는 최상의 방수 기능을 가진 남성 골프화다. 발의 균형을 잡아줘 안정적 스윙이 가능하며 블랙 컬러의 패턴이 들어가 포인트 스타일링을 완성하기 좋다. 컬러는 화이트로 가격은 43만8000원이다.
지포어 남성 골프화 MG4+지포어 남성 골프화 MG4+
지포어는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점차 고객 접점을 늘려갈 예정이다. 상반기 주요 상권 내 백화점 입점 후 하반기 내 플래그십스토어 오픈도 계획 중이다. 온라인에선 골프 온라인 셀렉숍 '더 카트 골프'를 통해 공식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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