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오월의 청춘' © 뉴스1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 측은 20일 이도현과 고민시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도현은 극 중 서울대 의대를 수석 입학했지만 고향으로 돌아온 대학생 황희태 역으로, 고민시는 고향을 떠나와 고군분투하는 3년 차 간호사 김명희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을 품고 있는 따뜻한 조명들이 멜로의 감성을 일깨우는 가운데, 마주치지 않고 엇갈린 시선이 청춘 로맨스의 향방을 궁금하게 만든다.
'오월의 청춘' 제작진은 "연애 감정보다 팍팍한 현실을 살아내는 게 더 중요했던 80년대 배경이기 때문에 배우 이도현과 고민시의 청춘 로맨스가 더욱 애틋하게 그려질 예정"이라며 "두 사람이 시대적 상황 속에서 애타는 끌림을 어떻게 풀어가는지 관심 있게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월의 청춘'은 오는 5월3일 오후 9시30분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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