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 돕는다…지원센터 개소

뉴스1 제공 2021.04.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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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뉴스1충북도청.©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센터인 '해봄'을 개소하고 청소년을 집중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성매매 피해 아동과 청소년을 긴급구조하고 의료, 법률, 상담 지원 등을 한다.



성인이 될 때까지 진학과 진로상담, 지속적인 관리로 성매매 재유입을 방지한다.

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충북도와 교육청, 경찰청 등이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아이들의 성매매 재유입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센터는 청주시 상당구 시민정보센터 별관 2층에 있다.

전화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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