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NFT, 선동열·이종범 NFT 카드 출시한다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1.04.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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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왼쪽부터) 오성원 블루베리NFT 대표이사,  한은회 안경현 회장이 NFT 사업계약 및 업무협약식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 왼쪽부터) 오성원 블루베리NFT 대표이사, 한은회 안경현 회장이 NFT 사업계약 및 업무협약식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블루베리 NFT (880원 ▼28 -3.08%)가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와 퍼블리시티권 계약 체결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블루베리 NFT는 한은회가 보유한 선동열, 이만수, 이종범 등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들의 퍼블리시티권을 갖고, 온라인 프로야구선수카드 NFT 관련 상품에 대한 모든 사업진행권을 보유하게 됐다.

이미 지난 12일 한국프로야구 선수협회와 현역 선수 퍼블리시티권 계약을 체결한 블루베리NFT는 한국 프로야구 전·현직 선수의 퍼블리시티권을 모두 보유해 본격적으로 프로야구 NFT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 프로야구선수협회 뿐만 아니라 한은회와의 계약 체결로 프로야구 전·현직 선수의 퍼블리시티권을 보유하게 된 만큼 적극적으로 NFT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한국프로야구의 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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