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아기상어'로 객실 꾸몄다…'어린이날은 여기서 놀까'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21.04.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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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스마트스터디와 손 잡고 키즈 콘텐츠 확대

/사진=파르나스호텔/사진=파르나스호텔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이하 인터컨 코엑스)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와 손 잡고 '키즈 포레스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 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로 꾸며진 전용 콘셉트룸을 마련했다.



전용 콘셉트룸에는 숲 속 탐험가로 변신한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 디자인의 호텔 어메니티(객실 비품)를 비치했다. 또 자체 제작한 한정판 '핑크퐁 아기상어 키즈 포레스트 키트'를 선물한다. 객실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드는 천연 스칸디아모스 액자 DIY 세트가 들어있다.

이 밖에도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은 물론 온 가족이 뷔페 레스토랑에서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식 혜택(성인 2인·어린이 1인)도 준다. 해당 패키지는 5월1일부터 투숙 가능하며 주중 투숙 시 20만원 후반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인터컨 코엑스는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고객들의 키캉스(키즈+호캉스)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스마트스터디와 손을 잡았단 설명이다. 이번 키즈 포레스트 패키지를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1년 간 핑크퐁 아기상어 관련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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