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밀리 콘서트에는 슈퍼주니어-D&E,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슈퍼주니어 신동이 스페셜 스테이지MC를 맡는다.
2020년에 이어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되는 랜선 패밀리 콘서트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베트남어 등 총 6개 언어로 번역해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나아가 롯데면세점은 이번 패밀리 콘서트에 CJ ENM과 협업하여 최신 AR(증강현실)&XR(가상융합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Meta-verse) 엔터테크'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가상의 무대를 현실처럼 생동감 있게 꾸며 비대면 콘서트가 갖는 아쉬움을 극복하는 등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기념하여 고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면세점 공식 SNS에 공개된 출연 아티스트의 '가상 항공권' 이미지를 캡처해서 개인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지정된 필수 해시태그(#Familyconcert, #Duty4Earth, #LotteDutyFree)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의 고객에게 친환경 업사이클링 필름카메라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회복에 대한 염원과 친환경 경영을 향한 롯데면세점의 의지를 담아 31회 패밀리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K-컬쳐를 대표하는 이번 공연이 전 세계 고객들에게 힐링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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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는 2006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K-컬쳐를 대표하는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패밀리 콘서트를 직접 관람한 내.외국인은 100만 명에 달하며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랜선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0년 9월에 진행한 제 30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는 최대 동시 접속자 수 55만 명, 총 조회 수 220만 뷰를 기록했고, 나아가 롯데인터넷면세점 신규 가입 고객 90만 명을 유치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등 높은 관심을 모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