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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입 연 '보니하니' 채연 "최영수와 잘지낸다"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2021.04.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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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채연 인스타그램 사진=김채연 인스타그램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MC로 활약했던 걸그룹 버스터즈 출신 김채연이 2019년 불거진 개그맨 최영수의 폭행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채연은 19일 인스타그램에 김영수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먼저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늦게 이 글을 전해드려서 죄송하다"며 글을 썼다.

그는 "2019년을 시작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하며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날 뵐 수 있었고 좋은 출연진 분들과 방송을 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었다"며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셨던 스태프분들, 출연자분들의 가르침 덕분에 정말 많이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고 잘 마무리를 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적었다.



이어 "많은 분들 중에서도 저에게 정말 잘 대해주셨던 출연진 최영수님과도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다"며 "꼭 알아주셨으면 하는 점은, 저는 19년 말에 일어난 일로, 상처를 받은 적은 절대 없었다. 하지만 누구보다 더 책임감을 가지고 시청자분들께 모범을 보여드려야 하는 자리에서 불쾌하다고 느끼실만한 부적절한 장난스러운 행동을 보인 점 사과드린다.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사과했다.

김채연은 "많은 시간이 지나고 개인 SNS에서 직접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건 처음이라 후회가 된다"며 "더 이상의 오해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보니하니'에서 당당맨으로 출연한 최영수는 2019년 12월 '보니하니' 유튜브 라이브에서 김채연을 향해 팔을 크게 휘두르는 듯한 동작을 해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 김채연 소속사 측은 "친분으로 생긴 해프닝"이라며 폭행 의혹을 부인했지만, 시청자들의 하차 요구가 빗발쳤고 결국 EBS는 최영수의 하차를 결정했다. 이후 최영수는 EBS 사옥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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