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에서 '세이브 디 어스' 호캉스 해볼까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21.04.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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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보냉백 '야미백' 선물

롯데호텔의 친환경 보냉백 '야미백'. /사진=롯데호텔롯데호텔의 친환경 보냉백 '야미백'.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세이브 디 어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투숙 문화 조성에 나선다.

환경의 날인 6월5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세이브 디 어스 패키지는 롯데호텔 서울 등 5개 지점(서울·월드·울산·제주·부산)과 L7호텔 3개 지점(명동·홍대·강남), 롯데시티호텔 7개 지점(마포·김포공항·제주·대전·구로·명동·울산)에서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는 투숙객들은 '롯데호텔 야미백'을 선물로 받는다. 야미백은 호텔에서 발생하는 페트병을 수거해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보냉백으로, 호텔산업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 벤처기업 에임트와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두 그린(DO GREEN)' 캠페인도 진행한다. 세이브 디 어스 패키지로 투숙하며 △개인 텀블러 소지 △페트병 라벨 제거 분리수거 등의 친환경 활동 인증사진과 소감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 고객 중 일부를 선정해 고객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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