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오작트레일' 세트가 14만원 … '온라인 최저가'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2021.04.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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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세계TV쇼핑/사진= 신세계TV쇼핑


신세계TV쇼핑이 캠핑 시즌을 맞아 캠퍼들을 사로잡기 위한 '최저가 캠핑용품' 판매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오는 21일 오전 10시 모바일 생방송 '신세계TV쇼핑 라이브'와 온라인몰을 통해 미국의 국민 캠핑 브랜드 '오작트레일(OZARK TRAIL)의 '22종 올인원 세트 상품'을 단독 방송하고, 온라인 최저가 13만98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국내 온라인몰 최저가인 것은 물로, 월마트의 미국 현지 가격인 $169(한화 약 19만원)보다 약 26%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오작트레일'은 가성비 높은 미국의 대표 캠핑 아웃도어 전문브랜드로 1987년 월마트의 PB 브랜드로 시작해 현재는 젊은층을 타겟으로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이며 미국 국민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오는 21일 신세계TV쇼핑 모바일 방송에서 판매되는 오작트레일의 2인용 올인원 풀 세트는 월마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캠핑 세트 중 하나로 텐트 1개, 의자 2개, 침낭 2개, 매트 2개, 배게 2개, 드라이백 2개, 랜턴 1개, 기어로프트 1개 등 기본적인 야외 숙박을 위해 필요한 용품들을 하나의 구성에 담았다.



상품은 21일 오전 10시 이마트 성수동 본사 야외 공간에서 1시간 동안 모바일 방송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신세계TV쇼핑 모바일 앱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신세계TV쇼핑 온라인몰에서도 '캠프밸리 오토 카 하우스 차박텐트'를 19만9000원에, 버팔로 스트라움 침낭을 1+1 구성 7만4900원에 선보이는 등 가성비 높은 캠핑용품들을 '온라인 최저가'에 판매하고 있다.

신세계TV쇼핑 관계자는 "캠핑용품 관련 기획전은 타 기획전 대비 30%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라며 "캠핑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실용적이고 가성비 좋은 캠핑 용품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단독 상품들을 소싱해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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