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心' © 뉴스1
19일 오후 9시에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心'(이하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무속인 오왕근, 오영주, 최원희, 타로마스터 이상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왕근은 아역 모델로 활동하며 배우의 꿈을 꿨던 학창 시절을 고백했다. 이에 배우의 꿈을 위해 고등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했지만, 진학 후 3개월 만에 신내림이 와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말들에 힘겨운 나날을 보냈던 때를 회상했다.
이에 친구가 없었던 오왕근은 자신에게 진심으로 다가와 준 아버지 흉괘를 맞혀 충격을 받았던 때를 전했다. 그 사건을 계기로 "신을 받아야겠다"고 한 달 만에 무속인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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