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n차 감염 확진자 2명 추가…누적 463명

뉴스1 제공 2021.04.1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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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으로 4명 확진

아산 n차 감염 확진자 2명 추가…누적 463명


(천안ㆍ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아산에서 n차 감염에 의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19일 아산시에 따르면 온양5동, 3동에 각각 거주하는 60대 2명이 이날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는 모두 443번 확진자를 연결고리로 한 n차 감염이다. 443번을 중심으로 한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고 누적 확진자는 463명이 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n차 감염에 의한 확산이 이어지자 이날 담화문을 발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한편, 천안에서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등으로 모두 4명이 감염됐다.

당진 해나루시민학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70대와 40대가 확진됐고 아산 확진자와 만난 60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쌍용2동에 거주하는 50대는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이동경로를 조사하고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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