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다비치 /뉴스1
다비치는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그냥 안아달란 말야'를 홍보하며 입담을 뽐냈다.
데뷔 14년차에, 연습생 생활까지 하면 총 17년 이상 함께 했다는 두 사람은 서로의 호흡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해리는 "시간이 지나도 어쩜 이렇게 안 맞나 싶다. 정말 한결같이 안 맞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또 "진짜로는 안 싸운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해리는 "우리는 투닥투닥한다. 대화 자체를 목소리의 언성이 높은 상태로 해서 처음 보는 스태프들은 싸우는 줄 안다. 그냥 의견을 조율하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강민경도 "우리는 아무렇지 않은데 뒤에 있는 분들이 조용히 하시더라. 싸해지는 게 있나 보다"라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