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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방송되는 스카이, 채널A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김다솜이 '궁상 남편 폭로전' 2탄을 이어간다.
최근 녹화에서 김다솜은 "남편이 10년 전 제가 연애 때 본 팬티를 아직도 입는다"며 "너무 낡아 엉덩이 부분에서 손이 다 비치는데도 계속 그것만 입어서, 제가 너무 화가 나 손톱을 넣어서 찢어버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평소 5만원이 넘으면 옷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입은 옷도 위아래 단돈 만원이다. 중고 거래하면 더 깎아도 준다"고 말했다.
그러나 황영진은 "아내가 15분 정도 붙였다가 버린 마스크팩을 만져보면 아직 촉촉하다"며 "제가 그걸 몇 번 써봤는데 똑같다. 다만 썼던 쪽 말고 뒷면으로 할 때가 많다"고 말해 주위를 경악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