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임신 증상에 임테기 사용…과식으로 체한 거였다"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04.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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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오른쪽) 부부/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제이쓴 홍현희(오른쪽) 부부/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홍현희가 소화불량 증상을 임신 증상인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19일 오전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 M'에서 홍현희는 "신혼 초에 임신 테스트를 했다. 근데 많이 먹고 체한 거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체했을 때 증상이 임신 증상과 똑같다"며 "속이 안 좋고 으슬으슬 추웠다"고 설명했다.



김영희도 "예전에 생리를 안 해서 임신 테스트를 해봤는데 아쉽게도 임신은 아니었다"며 생리 불순으로 임신인 줄 알았던 경험을 떠올렸다.

이날 결혼 3개월 차 김영희 윤승열 부부는 노산 검사를 받았고, 김영희의 난자는 실제 나이보다 10살 적은 29살로 나왔다. 그러나 생리 불순과 남성 호르몬 수치가 높게 나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의심된다는 결과를 받았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과 결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했다. 이들 부부는 유튜브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를 통해 일상을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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