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소리바다는 19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앱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리바다는 기존 서비스 단점을 보완하고, 신규 사용자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향의 디자인을 기획했다. 특히 △시원함 △유연함 △친근함 등 키워드를 중심으로 디자인을 제작했다. 이와 함께 소리바다 아이덴티티를 강화할 수 있는 캐릭터를 개발해 새로움과 개성을 더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지난해 대규모 앱 개편은 디자인의 미적 잠재성을 넘어 사용자를 위한 기능과 편의성을 변화시킬 다양한 가능성이 반영된 것"이라며 "향후에도 미적, 기능적 요소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올해 핵심 사업인 소리바다 플랫폼 생태계 구축 과정에서도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