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6가지 복합성분 무좀약 '바르지오 모두 크림' 출시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21.04.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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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가렵고, 발바닥 두꺼워지는 지간각형 무좀 위한 치료제

바르지오 모두 크림/사진=동화약품바르지오 모두 크림/사진=동화약품


동화약품 (8,750원 ▲40 +0.46%)은 6가지 복합 성분의 무좀 치료제 '바르지오 모두 크림'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바르지오 모두 크림은 지간각화형 무좀에 효과적인 6가지 성분을 함유한 국내 유일의 복합 무좀치료제다.



발 무좀은 증상에 따라 발가락 사이 각질이 갈라지고, 가렵고, 불쾌한 냄새가 나는 지간형, 발바닥이 두꺼워지는 각화형, 발바닥과 발가락에 물집이 생기고 가려운 소수포형 등으로 나뉜다. 지간각형은 지간형과 각화형 증상을 모두 가지고 있는 무좀이다.

바르지오 모두 크림에는 치료 기간이 짧고, 재발률이 낮아 치료 효과가 우수한 테르비나핀염산염, 광범위한 항균 작용을 하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 가려움 및 통증을 예방하는 디펜히드라민염산염과 리도카인, 염증 완화 효능을 지닌 에녹솔론 등이 들어가있다. 또 두꺼워진 각질을 연화시키는 우레아 성분도 100mg 함유돼 약물 흡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바르지오 모두 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질환 부위를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한 후 일 1~2회 도포하면 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무좀은 재발이 잦고 여러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 환자들을 괴롭히는 질환"이라며 "효과가 빠르고 다양한 증상을 함께 치료해주는 바르지오 모두 크림이 무좀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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