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판교TV 투자 교류회' 참가 기업 모집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2021.04.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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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이내 스타트업 신청 가능...IR 컨설팅, 투자자매칭 상담 등 지원

/사진제공=경기도/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투자 교류회'를 열기로 하고 1차 참여 기업 10개사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투자 교류회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우수 새싹기업과 투자자 간 투자상담회와 교류를 통해 새싹기업의 투자처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총 40개사를 지원하며 이번 1차 모집에서는 10개사를 모집한다.

투자 교류회 참가 기업에는 IR(투자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컨설팅, 분야별 투자자 매칭을 통한 투자상담, 투자세미나 참석, 자금기관 연계와 같은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창업 7년 이내 새싹기업으로 IT(정보통신),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 CT(문화기술) 등 첨단업종 또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작성해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접수 하면 된다. 전문투자자 및 기관이 참가서류를 검토해 10개 사를 선정한 뒤 5월 초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진흥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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