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지인 자동환기 솔루션, 세계 3대 디자인상 수상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1.04.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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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창호 결합형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 'LG Z:IN(LG지인) 자동환기' 자료사진./사진=LG하우시스 LG하우시스 창호 결합형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 'LG Z:IN(LG지인) 자동환기' 자료사진./사진=LG하우시스


LG하우시스 (42,350원 ▼100 -0.24%)는 창호 결합형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 'LG Z:IN(LG지인) 자동환기'로 세계 3대 디자인상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 빌딩 테크놀로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LG지인 자동환기는 전면 디스플레이에 각종 실내 공기질 정보를 표시해주는 디자인 독창성과 매립식이 아닌 창호 일체형 제품이라는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면 디스플레이에는 실내 이산화탄소와 온도·습도 등 5가지 공기질 관련 수치가 표시된다.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내보내고 3중 필터를 거쳐 내부로 유입된다.



LG지인 자동환기는 지난달 주문 계약건수가 전월 대비 약 80% 증가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천하봉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 상무는 "지난 3월 상업용 바닥재 제품의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에 이어 이번 iF디자인상 수상까지 디자인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고 말했다. LG하우시스는 현재까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 디자인상 34건, 레드닷 디자인상 14건, IDEA 디자인상 8건 등 56건의 국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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