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수현 "1년 전까지 '은퇴' 입에 달고 살았다" 충격 고백…왜?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2021.04.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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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이하 '악뮤')의 멤버 수현이 은퇴를 고민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사진=JTBC '독립만세' 예고편 화면 캡처악동뮤지션(이하 '악뮤')의 멤버 수현이 은퇴를 고민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사진=JTBC '독립만세' 예고편 화면 캡처


악동뮤지션(이하 '악뮤')의 멤버 수현이 은퇴를 고민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에는 지난주에 이어 불면증 타파를 위해 모인 송은이, 악뮤 수현, 재재의 에피소드가 소개될 예정이다. 예고편 영상에서는 은퇴까지 생각했다는 수현의 충격 발언이 공개되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세 사람은 코미디언 김혜선과 함께 강도 높은 운동으로 불면증 퇴치에 나선다. 김혜선과 달리 고강도의 운동을 따라가지 못한 세 사람은 급격한 체력 저하를 보이는 모습이 예고편에 포착됐다.



멤버들은 각자의 고민 해소법을 공유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스케줄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감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수현은 "최근 1년 동안 제가 진짜 하고 싶어서 했던 건 하나도 없는 거 같다"며 심적 고민을 솔직하게 밝힌다.

이어 수현은 "1년 전까지만 해도 은퇴를 입에 달고 살았다"고 충격 고백을 이어간다. 음악에 흥미를 잃었던 당시 수현에게 위안을 준 유희열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 사람의 유쾌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독립만세'는 19일 밤 9시에 안방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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