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배 사망에 이승환도 애도 "안타깝고 안타까워…유쾌하고 편안했던 사람"

뉴스1 제공 2021.04.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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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인스타그램 © 뉴스1이승환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이승환이 45RPM 이현배(48)의 사망을 애도했다.

이승환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이현배의 사진을 올리면서 "자신의 음악처럼 유쾌하고 편안한 사람이었습니다, 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로 애도했다.



사진에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이현배의 모습이 담겨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승환의 추모글에 팬들도 애도의 뜻을 담은 댓글을 달았다.

이승환과 더불어 DJ DOC 김창열도 인스타그램에 "R.I.P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라"라는 글과 함께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날 현진영도 "현배야 하나님 곁에서 행복하길 기도할게"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앞서 다이나믹듀오 최자도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룹 45RPM 멤버이자 이하늘의 친동생인 이현배는 지난 17일 거주 중이던 제주도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고 이현배의 사인은 처음엔 심장마비로 전해졌지만 친형인 이하늘 등이 제주도에 내려가 확인한 결과, 이날 오후 현재까지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워 추후 부검을 하기로 결정했다. 부검은 19일 진행하며, 부검 절차가 끝난 후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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