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집단감염지 포함 4명 확진…누적 5480명

뉴스1 제공 2021.04.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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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체 검사(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코로나19 검체 검사(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는 18일 0시 이후부터 오전 11시 사이 4명(인천 5477~5480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2명, 남동구 1명, 계양구 1명이다.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1명,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불명 1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이날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계양구 소재 방문판매'와 관련해 1명이 추가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11명이 됐다.



입원환자는 전일 대비 12명 늘어난 263명이며 자가격리자는 4127명으로 전일 대비 159명 늘어났다.

17일 코로나19 검사건수는 4793건(임시 선별 진료소1157건)으로 집계됐다.

시는 또 18일 0시 기준 8만3627명이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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