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정명호 / KBS '슈돌' 제공© 뉴스1
1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8회는 '너를 만난 건 신의 한 수야'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서효림과 그의 남편 정명호의 육아가 공개된다.
2007년 드라마 '꽃 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그들이 사는 세상', '성균관 스캔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미녀 공심이’ 등에서 활약한 배우 서효림. 2009년에는 송중기와 함께 '뮤직뱅크' MC로 활약하며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서효림과 정명호 부부가 방송 최초로 딸 조이를 공개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출산 후 작품 복귀를 준비하는 서효림을 위해 정명호가 '슈퍼맨' 도전에 나선 것. 이는 정명호에게는 첫 단독 육아로 더욱 의미가 깊다고.
그런가 하면 정명호는 소문난 손맛의 소유자 김수미의 아들이자, 식품 유통 회사 CEO답게 화려한 요리 솜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 이와 함께 서효림에게 이벤트를 퍼붓는 사랑꾼의 면모도 엿볼 수 있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그러나 서효림이 떠난 뒤 조이와 둘만 남게 된 정명호는 어쩔 줄 몰라 했다고. 특히 엄마만 보면 빵긋빵긋 웃던 조이가 아빠 앞에서는 심드렁한 표정만 짓고 있어 정명호를 당황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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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아빠 정명호의 홀로 육아 도전기는 18일 밤 9시15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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