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윤호중 후보가 15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1.4.15/뉴스1
지난 16일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윤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대표 선출 예비경선에서 "엄격한 자기반성과 성찰을 통해 국민에게 힘이 되는 민생정책과 개혁과제를 이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5·2 전당대회에 대해 "내각이 새로 정비됐고 당 원내지도부도 진용을 갖추고 있다. 이제 당 지도부 선출이 남았다"며 "반드시 5·2 전당대회를 성공시켜 유능한 개혁정당, 세밀한 정책정당으로 가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내달 2일 새 당 대표 선출 때까지 비대위원장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