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X핑크퐁' 어린이 여행객 위한 한정 협업 제품 출시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1.04.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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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활용한 배스로브, 헤어밴드, 슬리퍼 세트 구성

야놀자X핑크퐁 아기상어 배스로브 세트 /사진= 야놀자야놀자X핑크퐁 아기상어 배스로브 세트 /사진= 야놀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와 어린이 여행객을 위한 한정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스터디의 인기 캐릭터이자 야놀자 최초의 캐릭터 모델인 핑크퐁·핑크퐁 아기상어를 활용한 '야놀자X핑크퐁 아기상어 배스로브 세트'다. 어린이를 위한 배스로브(목욕가운), 헤어밴드, 슬리퍼로 구성됐다. 분홍색, 뾰족한 귀 등 핑크퐁의 특색을 살려 착용 시 영상 속 캐릭터가 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200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협업 제품은 '야놀자X핑크퐁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된다. 패키지는 다음달 한 달 동안 △롯데호텔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그랜드 조선 제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등 국내 주요 특급호텔 16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1차 예약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2차 예약은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호텔에 따라 최대 77% 할인, 객실 업그레이드, 무료 조·석식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야놀자와 스마트스터디는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롯데월드에서 '핑크퐁 율동콘서트'를 진행한다. 야놀자에서 오는 29일부터 콘서트 관람 가능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최대 51% 할인가로 판매한다. 핑크퐁 3행시 이벤트 참여 시 추첨으로 콘서트 직후 캐릭터와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 초대권도 준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여가의 가치를 제고하고 휴식이 주는 즐거움을 고객과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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