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포천 금호 어울림 센트럴' 579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1.04.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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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금호 어울림 투시도/사진=금호건설금호 어울림 투시도/사진=금호건설포천 금호 어울림 투시도/사진=금호건설금호 어울림 투시도/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이달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5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민간 분양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포천 내 최고층으로 지어진다. 단지가 들어서면 인근에 있는 '포천 아이파크 1·2차'와 함께 1500여 가구에 이르는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관측된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다. 84㎡ (이하 전용면적) 단일 평형으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504가구 △84㎡B 75가구 등이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202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포천역 인근에 들어선다. 게다가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를 이용해 서울로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반경 1km 이내에 포천초등학교, 포천고등학교, 포천일고등학교가 있으며 경기도서관, 포천시립도서관도 가깝다. 포천용정 일반산업단지가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의 환경을 갖췄다. 이밖에 하나로마트, 포천반월아트홀, 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금호건설은 이 단지에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한 판상형 포베이(4BAY) 설계를 적용했다. 수납 공간을 늘리기 위해 알파룸과 드레스룸도 설치했다. 침실2, 3에는 가변형 벽체를 설치, 입주자가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관계자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수도권의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 내 새아파트로서 희소성이 높다"며 "이 단지는 포천시 브랜드 타운에 들어서는 데다 지역 내 최고층으로 지어져 준공 시 포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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