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에서 논란의 중심에 섰던 A중사가 피해자에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사진=MBC '실화탐사대' 방송화면
A중사는 통화를 걸어 "1년 전 쯤에 전화 하려고 했다"며 "SNS를 내려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그러자 전 여자친구 B씨는 "사과하기 전에 부탁부터 하는 거냐"며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A중사는 사진 유포와 관련해서는 "누나가 내 취향을 맞춰 준 거 아니냐"며 "(초대남을) 어떻게 구하냐고 했을 때, 인터넷으로 구한다고 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B씨는 "사진을 올려서 구하는지 몰랐다"고 분노했고 A중사를 향해 "넌 아직도 뭘 잘못했는 지 모른다. 그 사이트를 들어갔을 때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결국 A중사는 무릎을 꿇었다.
한편, 박지훈 변호사는 "이혼은 한 건가?"라며 궁금해했고 A중사는 아직도 결혼 생활을 유지중인 걸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