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주 3명, 증평 3명 등 6명(충북 2426~2431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았다.
청원구 60대는 지난 13일 몸살 증상이 나타나 전날 검사했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고 동거 가족은 없다.
증평에서는 전날 확진자가 발생한 한 제조업체 외국인 직원 3명(40대 2명, 50대 1명)이 직원 전수검사에서 감염을 확인했다.
이들 중 40대 직원 2명은 지난 14일과 15일 근육통, 두통과 콧물 등 증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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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체에서는 전날 50대 직원이 확진 판정 받았고 그의 가족과 확진자 외 다른 직원은 음성 판정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접촉자와 동선을 조사해 조치할 계획이다.
이날까지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31명이고 62명이 숨졌다.
백신 접종은 대상자 18만93명 중 이날 오후 4시까지 5만9675명(33.1%)이 마쳤다. 이상반응 신고 274건 중 중증은 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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