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OSEN에 따르면 장동민은 이날 SBS Plus '쩐당포'에 출연해 강원도에 있는 본인의 면적 150평(490㎡) 규모 단독주택을 공개했다. 자택에는 스크린 골프장과 PC방, 게스트룸 등이 마련돼 있었다.
장동민은 단독주택을 지은 이유와 관련해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언급했다. 장동민은 "워낙 어렸을 때부터 가진 게 없다 보니 부모님이 미안하게 생각하시는 게 느껴졌다. 너무 열심히 사는 데 판잣집에 살고 이러니 큰 집에서 전원생활을 하는 게 꿈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집과 자동차에 돌맹이 테러를 당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던 장동민은 "마음 고생이 많았다"며 "(혐의자에 대한 대응을) 강력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