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확진자 2명 추가…1명은 가족간 감염

뉴스1 제공 2021.04.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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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누적 2427명…사망 61명, 퇴원 219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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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에서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17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흥덕구 40대와 청원구 6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

흥덕구 40대는 지난 3일 청주에서 확진 판정받은 진천 80대 가족으로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 받았지만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을 확인했다. 그는 지난 12일 미열 등 증상이 있었다.



청원구 60대는 지난 13일 몸살 증상이 나타나 전날 검사했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고 동거 가족은 없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접촉자와 동선 등을 조사해 조치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 10시까지 청주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887명이다. 청주를 비롯한 충북 누적 확진자 수는 2427명으로 전날까지 61명이 숨지고 2197명이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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