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센터는 2023년까지 304억5000만원(국비 98억원)을 들여 청주 오창 이차전시 소부장 특화단지 내 5000㎡에 전극제조장비 등 5종 43대의 시험평가 장비를 갖춘 지상 2층, 전체면적 4191㎡ 규모로 지어진다.
센터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이차전지 핵심 소재와 주요 부품에 대한 분석과 실제 전기차에 사용하는 수준의 중대형 배터리 셀을 제작해 성능 평가까지 받을 수 있다.
센터가 구축되면 소재부품 개발 중소·중견기업의 성능 평가 비용과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개발 초기단계부터 배터리 셀에 적용해 검사할 수 있는 기회가 늘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세계 이차전지 시장을 선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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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창은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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