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SNS © 뉴스1
김호중은 오는 6월 팬들을 위한 특별 전시회를 준비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6월 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 제1전시장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김호중을 담은 작품을 전시하는 ‘김호중 미디어 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특히 '김호중 미디어 아트 전시회'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인 도슨트(docent)와 함께해 보는 재미와 작품에 대한 팬들의 이해까지 도울 예정이다.
이번 전시가 특별한 이유는 팬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기 때문이다. 김호중의 팬카페 아리스 회원들은 김호중 관련 전시를 요청해 이같은 공식 전시회가 이뤄지게 됐다.
김호중 측 관계자는 최근 뉴스1에 "'미스터트롯' 출연 후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해왔다"며 "이번 전시는 팬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이자, 군백기에도 여전히 큰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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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당시 발표한 클래식 미니앨범 '더 클래식 앨범'은 초동(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집계 기간 동안, '아리아집'(My Favorite Arias) 버전이 총 26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이탈리아 칸초네집'(My Favorite Songs)이 총 25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김호중은 두 앨범을 합산해 약 51만장이라는 압도적인 초동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김호중은 클래식 앨범과 지난해 9월 발매한 '우리가(家)' 초동 판매량 합산 약 105만장을 달성, 2020년을 통틀어 초동 기록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남성 솔로 아티스트도 됐다.
이를 바탕으로 김호중은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트로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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