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前여친과 여행, 승무원이 알아보고 좌석 업그레이드"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2021.04.1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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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 방송 화면/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 방송 화면


스윙스가 과거 비행기를 탔다가 좌석 업그레이드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스윙스는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다양한 음식 가운데 기내용 도시락이 등장하자 비행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스윙스는 "여행을 위해 탄 비행기에서 자신을 알아본 승무원이 좌석을 업그레이드 해줬다"며 덕분에 당시 여자친구와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하하는 자신의 비행관련 미담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며 "비행 도중 우는 아이를 대신 돌봐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대신 아이 봐준 걸 다른 승객들도 많이 봤다"며 미담이 널리 퍼지지 않은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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