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빅히트 뮤직 제공 © 뉴스1
뉴스1 취재 결과,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21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새 디지털 싱글을 정식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8월 영어 가사로 된 '다이너마이트'를 낸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 사이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새 앨범 '비'(BE)를 발매했고, 이달 2일에는 일본 디지털 싱글 '필름 아웃'을 출시했다.
방탄소년단의 5월 컴백 소식이 전해진 후 이번에는 이들이 어떤 새 기록을 쓸지도 관심사다.
'다이너마이트'는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통산 18번째 정상을 차지, 해당 차트가 생긴 이래 사상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에 따르면 루이스 폰시(Luis Fonsi), 대디 양키(Daddy Yankee),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함께 부른 '데스파시토'(Despacito)(2017)가 통산 17번 차례 1위를 차지했는데, '다이너마이트'가 이 기록을 3년여 만에 경신했다.
더불어 '다이너마이트'는 이밖에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6위를 기록했고,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1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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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탄소년단은 '비'(BE)로 지난해 12월5일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및 타이틀곡이자 한국어 가사로 된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으로 '핫 100'에서 동반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새 디지털 싱글 발표를 한달 남짓 앞두고, 현재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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