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라디오 캡처 © 뉴스1
남승민은 16일 전파를 탄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자취를 하는데 옥탑방에서 살다가 최근 탈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래는 엘리베이터 없는 6층이었는데 이번에는 좀 많이 낮은 곳으로 갔다"며 "4층이긴 하지만 이곳도 엘리베이터가 없다"고 털어놨다. DJ들은 "잘 되고 나면 발전할 때마다 너무 설레고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남승민은 "태주 형은 희망을 줬다"며 "가끔 저런 말씀하실 때마다 들이받고 싶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 그는 "영탁 형이 가습기도 줬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