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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칭구칭긔"…'카톡 힐링짤' 주인공, 조문근 아내였다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2021.04.1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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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문근(오른쪽)과 아내 A씨 /사진제공=롤링컬쳐홀가수 조문근(오른쪽)과 아내 A씨 /사진제공=롤링컬쳐홀




가수 조문근의 아내가 온라인에서 '카톡 힐링짤'로 유명한 SNS 대화 속 주인공이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조문근 아내 A씨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리고 "요즘 칭구칭긔에 대한 연락이 자주 오고 있다"며 "우린 칭구칭긔 잖아요. 칭구칭긔 네 저 맞아요"라고 밝혔다.

이어 "슈퍼스타 조문근 아내. 사실 평범한 옆집언니스타일. 갑작스런 관심 좋아요.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A씨가 언급한 '칭구칭긔'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대화에서 A씨는 네일숍 예약을 문의하는 손님을 자신의 친구로 착각해 반말을 한다. 이에 손님이 "원래 반말로 하는거냐"고 묻자 A씨는 "우린 칭구칭긔"라고 답한다. 이에 손님도 같이 반말을 하며 A씨에게 "내일 시간이 되냐"고 묻는다. 이후 자신이 착각했음을 깨달은 A씨가 손님에게 사과한다.

해당 대화 내용은 2017년 손님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손님에게 반말을 하면서 '칭구칭긔'라고 말하는 네일숍 측과 그런 태도에 자연스럽게 대응한 손님의 모습이 많은 누리꾼의 호응을 얻었다.

이후 '칭구칭긔'는 많은 누리꾼들에게 사용됐으며, 지금까지도 '카톡 힐링짤'이란 이름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곳곳에 퍼져있다.


그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칭구칭긔'의 주인공이 Mnet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조문근의 아내라는 사실이 퍼지면서 또 다시 관심을 모았다. 이에 A씨에게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질문이 쏟아졌고, A씨가 직접 대화 속 주인공이 본인임을 인정했다.

조문근은 2019년 4세 연하 A씨와 결혼했다. '슈퍼스타K'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조문근은 올해 초 트로트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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