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남다른 아우라 뽐낸 '1225만원대' 슈트 룩…어디 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4.1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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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옷 어디거] 김희애, 로로피아나 21SS 패션…우아한 스타일 '눈길'

배우 김희애/사진제공=로로피아나(LORO PIANA)배우 김희애/사진제공=로로피아나(LORO PIANA)


배우 김희애가 품격 있는 화이트 슈트 룩을 선보였다.

최근 김희애는 이탈리안 하이엔드 브랜드 '로로피아나'(LORO PIANA)의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했다.



김희애를 비롯한 촬영 스태프의 안전을 고려, 매장 내 모든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소독 및 방역 등 정부 정책에 따른 예방 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촬영이 진행됐다.

배우 김희애/사진제공=로로피아나(LORO PIANA)배우 김희애/사진제공=로로피아나(LORO PIANA)
이날 김희애는 은은한 패턴이 더해진 화이트 더블 브레스티드 리넨 재킷에 같은 소재의 통이 넓은 바지를 맞춰 입고 등장했다.



김희애는 여유로운 핏에 패브릭 벨트가 더해져 허리선을 강조할 수 있는 편안한 무드의 재킷으로 대체 불가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김희애/사진제공=로로피아나(LORO PIANA)배우 김희애/사진제공=로로피아나(LORO PIANA)
여기에 김희애는 카멜색 가죽 토트백을 매치하고, 골드 링 귀걸이와 팔찌로 우아한 포인트를 더했다.

슈즈는 깔끔한 스트랩 샌들을 신어 상큼한 오렌지색 패디큐어가 드러나도록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희애/사진제공=로로피아나(LORO PIANA)배우 김희애/사진제공=로로피아나(LORO PIANA)
로로피아나 매장을 방문한 김희애는 새롭게 공개된 SS21 컬렉션 제품들을 살펴보고, 직접 착용해보는 등 브랜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로로피아나 리넨 재킷과 팬츠, 세시아 백 M, 플랜칫 샌들/사진제공=로로피아나(LORO PIANA)로로피아나 리넨 재킷과 팬츠, 세시아 백 M, 플랜칫 샌들/사진제공=로로피아나(LORO PIANA)
이날 김희애가 착용한 의상과 가방,샌들은 모두 '로로피아나' 제품이다. 김희애가 걸친 아이템의 가격만 총 1225만원에 달한다.

리넨 소재에 소뿔 단추가 장식된 재킷은 374만원, 리넨 팬츠는 1474달러(한화 약 165만원),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된 세시아 백은 561만원, 염소가죽으로 제작된 베이지색 플랜칫 샌들은 125만원이다.

김희애가 산뜻한 셋업 슈트와 함께 매치한 세시아 백은 곡선이 이루는 디자인과 부드러운 소재감의 조화와 절제된 각도가 특징인 제품이다. 다양한 사이즈와 컬러로 출시돼 어떤 룩에도 편안하게 매치할 수 있다.

한편 로로피아나의 SS21 컬렉션과 세시아 백은 김희애가 방문한 로로피아나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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