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 父 김무성 전 의원과 관계 회복 캠핑…'노룩패스' 논란 언급도

뉴스1 제공 2021.04.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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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글인간' 17일 방송 출연

고윤/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 뉴스1고윤/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고윤(본명 김종민)이 '업글인간'에 아버지 김무성 전 의원과 함께 출연한다.



오는 17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되는 tvN '업글인간'에서는 관계 회복을 위해 1박2일 캠핑을 떠나는 아들 고윤과 아버지 김무성 전 의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고윤이 "아버지가 너무 불편합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의 아버지인 김무성 전 의원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는 캠핑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티격태격하는 현실 부자의 모습을 보여줘 주위를 웃게 만들었다.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이 둘은 함께 텐트를 설치하고, 식사를 준비하는 소탈한 일상을 선보였다.

그 뿐만 아니라, 이번 캠핑을 통해 김무성 전 의원의 이른바 '노룩패스' 논란을 비롯해 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한 부자 케미를 발산했다.

'업글인간'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고윤과 김무성 전 의원의 진솔한 이야기와 그 안에서 피어날 웃음과 감동이 어떤 부자케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고윤은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아이리스2: 뉴제너레이션', 영화 '인천상륙작전' '국제시장' '오늘의 연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특히 고윤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에서 정현기 역을 맡아 대중들에 자신의 존재를 강렬하게 인식시켰다.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고윤이 '업글인간'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힐링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업글인간'은 어제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내가 되기 위해 크고 작은 불편함에 직접 마주하는 도전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7일 오후 10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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