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뉴스1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유리와 허경환은 황치열을 위해 특급 조공에 나섰다. 황치열에게 가며 허경환이 운전대를 잡은 가운데 이유리는 "요즘 괜찮아?"라고 조심스럽게 허경환의 근황을 물었다. 최근 허경환은 동업자에게 27억원 횡령 사기를 당한 사건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허경환의 속사정을 들은 이유리는 안타까워했다. 허경환은 "회사를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빚을 다 떠안았다"라며 "방송 활동을 하며 번 돈으로 보태서 갚고 있다"라고 고백했다고 한다. VCR을 통해 허경환의 고백을 접한 이경규는 "남 일 같지 않다"라며 고개를 떨궜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허경환은 지난해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밝혔다. 허경환은 "배신한 사람도 있지만 끝까지 옆에 있던 사람도 있었다"라며 "사람은 혼자 못 산다는 것을 느꼈고, 지금은 회사가 더 많이 성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허경환은 지난해 회사의 매출이 무려 350억원을 기록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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