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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에 두 번째 유명가수 양희은이 찾아온다. '싱어게인' TOP4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그리고 이소정이 데뷔 50년 경력의 레전드 유명가수 양희은의 인생곡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양희은이 엄선해 고른 인생곡과 함께 비하인드 에피소드까지 공개된다.
최근 '유명가수전' 촬영에서 양희은은 본인의 인생곡인 '하얀 목련'의 탄생 비화를 들려줬다. 당시 양희은은 "과거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때 친구의 편지를 받고 써 내려간 곡"이라고 전하는가 하면 "암 수술 후 찍은 사진을 영정으로 쓰고 싶다"고 고백하며 당시 영정 사진으로 사용하고 싶었던 사진까지 공개했다.
막내 이무진은 대선배 양희은 앞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무대 중 실수로 양희은의 촌철살인 지적을 받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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