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세월호 참사 진상이 규명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생명안전공원 선포식 참석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해 4월16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6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6일 오후 3시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 및 4·16생명안전공원 선포식'에 참석한다.

유 부총리는 2018년 취임 이후 매년 세월호 참사 기억식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교육부도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를 추모 주간으로 지정하고 모든 직원이 노란 리본 배지를 착용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유 부총리는 추도사에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세월호는 계속 기억되어야 한다"라며 "정부는 속도가 더디더라도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규명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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