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앗간 지나던 RM이…" BTS 지민, 엉뚱 삼행시로 '방방콘' 홍보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04.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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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슈가, 지민/사진=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방탄소년단 RM, 슈가, 지민/사진=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남다른 삼행시로 '방방콘'을 홍보했다.

지난 14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오는 17일 개최되는 '방방콘' 홍보에 나섰다.

이날 영상에서 RM, 슈가, 지민은 '방방콘'으로 삼행시를 지었다. 먼저 RM은 "방구석에서 방탄보며 콘X(과자) 먹기"라고, 슈가는 "방탄소년단 방금 콘서트한다고 알림"이라고 간단한 삼행시를 만들었다.



카메라를 이어받은 슈가는 "방앗간을 지나가던 방탄소년단 RM이 콘서트를 하러 갔대요"라며 엉뚱한 삼행시를 발표했고, 이내 "죄송합니다"라며 민망한 듯 웃었다. 이에 지민은 "우린 최선을 다했어"라고 상황을 수습하며 영상을 마쳤다.

한편, '방방콘(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은 지난 공연 실황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로, 오는 17일부터 유튜브 '방탄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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