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가치 통했다'…일품진로, 몽드셀렉션 '대상'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21.04.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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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주류 품평회 '몽드셀렉션'에서 3년 연속 대상

하이트진로의 일품진로가 주류품평회 몽드 셀렉션에서 수상했다. /사진=하이트진로하이트진로의 일품진로가 주류품평회 몽드 셀렉션에서 수상했다. /사진=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가 세계 주류 품평회에서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와 '일품진로 20년산'이 '2021 몽드셀렉션'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06년 일품진로를 출시하며 국내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100% 순쌀증류원액을 냉동여과공법으로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제거하여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은은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엔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제품명으로 일품진로의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함을 강조했다.



특히 일품진로 20년산은 일품진로 중에서도 프리미엄 증류주로 꼽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18년 '일품진로 18년산'을 선보인 후 매년 연산을 높여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20년산은 지난해 8000병 한정 판매로 출시하자마자 품귀현상을 빚으며 조기 완판됐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3년 연속 대상 수상은 일품진로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증류식 소주 대표 브랜드로서 프리미엄 증류주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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