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컷] '뭉쏜' 손지창 "아내 오연수, 상암불낙스 본인보다 룰 모른다고"

뉴스1 제공 2021.04.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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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쏜다' © 뉴스1JTBC '뭉쳐야 쏜다'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상암불낙스가 손지창의 아내 오연수로부터 팩트 폭격을 당한다.

18일 오후 방송될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연예인 농구단 피닉스와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경기를 앞두고 두 팀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예고되는 가운데 상암불낙스 전력에 치명타를 입힐 배우 오연수의 한 마디가 궁금해지고 있다.

지난주 손지창이 이끄는 연예인 농구단 1호 '피닉스'로부터 도전장을 받은 상암불낙스는 화려한 과거사가 폭로되는가 하면 체력 대결에서 밀리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정식 농구 대결마저도 승리하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이런 가운데 손지창의 아내이자 배우 오연수가 상암불낙스에 대해 뼈 아픈 한 마디를 거들었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김성주는 상암불낙스가 한창 실력 상승세 중인 사실을 어필하며 "혹시 주위에서 우리 얘기를 들어본 적 있냐"는 기대 섞인 질문을 한다. 하지만 손지창은 "와이프가 '상암불낙스'는 어떻게 나보다 룰을 모르냐고 했다"며 팩폭으로 응수한다.



상암불낙스의 고질적인 문제도 알 만큼 예리한 오연수의 팩폭에 김성주는 "오래 전 이야기"라며 황급히 부정해보지만 이미 멘탈에 타격을 받은 상암불낙스는 반박할 수 없는 팩폭에 고개를 숙이거나 서로를 탓하는 등 흔들린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기세를 이어 피닉스는 정식 대결 예상 스코어로 62대 45를 들며 압도적인 대승을 기대한다. 하지만 허재 감독은 오히려 "첫 승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물러섬 없는 모습을 보인다고. 과연 처음으로 상암불낙스의 승리를 낙관한 허재 감독의 자신감이 통할지 본 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실력 상승세 상암불낙스와 연예계 농구단 1호 피닉스의 정식 대결은 18일 오후 7시40분 '뭉쳐야 쏜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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