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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박서준·박보영 '콘크리트 유토피아', 오늘 크랭크인

뉴스1 제공 2021.04.1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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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서준, 박보영, 이병헌/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서준, 박보영, 이병헌/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주연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16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이날 크랭크인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내부자들' '백두산' '남산의 부장들' '미스터 션샤인'까지 매 작품 놀라운 변신을 거듭해 온 이병헌은 위기 상황 속 단호한 결단력과 행동력으로 '황궁아파트'를 이끄는 임시주민대표 영탁 역을 맡았다. 외부인들로부터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어떤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리더 영탁으로 분한 이병헌은 탄탄한 연기력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한층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경찰' '사자' '이태원 클라쓰'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흥행을 이끌어온 박서준은 영탁의 눈에 띄어 발탁된 후 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민성으로 분했다. 성실한 남편이자 공무원이었지만 위기를 맞닥뜨리며 대범하게 변화해가는 민성 역의 박서준은 극단을 오가는 입체적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낼 것이다.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에 이어 '너의 결혼식'을 통해 국민 첫사랑 열풍을 불러일으킨 박보영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명화 역을 통해 스크린 컴백에 나선다. 민성의 아내이자 간호사 출신으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다친 이들을 돌보는 명화 역을 통해 박보영은 따뜻한 인간미와 강인함을 지닌 캐릭터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배우들과 제작진이 처음 한자리에 모여 대본 리딩을 가진 데 이어 이날 첫 촬영을 시작한다. 이병헌은 "엄태화 감독님을 비롯해서 박서준, 박보영 등 대부분의 배우들과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되어 설레고 기대된다"고 밝혔고. 박서준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되어 설렌다. 황궁아파트라는 공간,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사건들 속에서 변화하는 민성의 감정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관객 여러분들께 좋은 작품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알렸다.

박보영은 역시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의 촬영에 열심히 임하겠다, 대본 리딩부터 시나리오에서 읽었던 각각의 인물들이 생생하게 느껴질 정도로 생동감 넘치는 현장이었다"며 "다가올 촬영이 기대되고 좋은 배우분들과 함께 하겠다는 설렘과 기대감이 든다, 많이 배울 수 있는 현장이 될 것 같고, 보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영화를 잘 그려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거대한 지진이 모든 콘크리트를 쓸어버린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아파트 안과 밖에 살아남은 이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롯데엔터테인먼트와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시작으로 대지진 이후의 세상, 살아남은 이들의 이야기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기획 개발한다. 이는 각기 다른 스토리와 장르, 각 작품의 색깔에 맞는 다양한 플랫폼으로 관객과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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