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열린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서 조정호 전임 회장(왼쪽)과 윤재호 신임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상의 제공) 2021.4.15/© 뉴스1
15일 취임한 윤재호 제15대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구미공단 역시 생산차질과 가동률 급감 등 엄청남 피해를 입었고 근로시간 단축과 중대재해법 등 급격한 환경 변화는 기업에게 큰 부담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회원사 권익은 물론 스마트 산단 사업이나 도시재생사업, 구조고도화사업 등 굵직한 지역 현안사업에 좀 더 기업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광정밀을 운영하는 윤 회장은 2012년 기능한국인 제70호, 2016년 대한민국 명장(컴퓨터응용가공)에 각각 선정됐으며 기획재정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2016년 1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주광정밀의 지난해 매출액은 1120억원이며 종업원 수는 2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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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연제품, 흑연전극, 초정밀 부품가공, 지그·금형제작 등을 하는 강소기업으로 주거래처는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에스엘, SKC솔믹스, LG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태광실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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