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2PM 우영, 스트레이키즈 1위 소식에 "상금이 얼마야?" 너스레

뉴스1 제공 2021.04.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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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Mnet '킹덤' © 뉴스1Mnet '킹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킹덤' 그룹 2PM의 우영이 스트레이키즈를 응원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는 1차 경연 '투 더 월드(To the world)'의 네 번째 순서 스트레이 키즈의 무대가 그려졌다.

지난 대면식 1위의 주인공 스트레이 키즈의 무대에 시선이 모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대면식 1위를 향한 기대감에 부담감이 커진 모습으로 선곡을 두고 고민했다. 한은 "대면식을 뛰어넘어야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선곡 회의를 위해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모여 화상 회의 등으로 열띤 토의를 이어갔다. JYP 관계자들은 스트레이 키즈의 대면식 1위를 예상했던 결과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神메뉴', '부작용', 'Hellevator' 등 다양한 곡이 후보로 나온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는 '神메뉴'와 '부작용'의 매시업을 결정하고 편곡 작업에 나섰다.

스트레이 키즈가 퍼포먼스 연습 중, 감정의 흐름을 두고 고민하자 2PM 우영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우영은 스트레이 키즈가 대면식에서 1위 했다는 소식을 듣고 "1등 했다고? 상금이 얼만데?"라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우영은 1위 후 느낄 부담감을 공감하며 "무대에서 내려놓는 게 어렵다. 이미지트레이닝 많이 해야 한다"라고 조언하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한편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는 '킹'을 꿈꾸는 보이그룹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여섯 팀의 레전드 무대와 이들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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