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98명 증가한 11만2117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698명(해외유입 28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217명(해외 1명), 부산 54명, 대구 18명(해외 2명), 인천 17명(해외 1명), 광주 4명(해외 1명), 대전 10명, 울산 21명, 세종 3명, 경기 224명(해외 2명), 강원 18명, 충북 20명(해외 1명), 충남 4명, 전북 16명(해외 1명), 전남 11명, 경북 19명, 경남 24명(해외 2명), 제주 3명(해외 2명), 검역 과정 15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1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담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 전남 99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 994번 확진자는 98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된 가운데 지역구 이개호 의원(담양·영광·영광·장성)의 더불어민주당 담양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담양에서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민주당 당원 5명 등 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한편 담양군은 이날 오후 6시부터 5월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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