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급등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16일 견본주택 개관

뉴스1 제공 2021.04.15 17:46
글자크기

중형 위주 대단지…전용 74㎡, 84㎡, 총 2049가구
27일 특별공급·28일 1순위 청약, 사전예약 방문제

양주시 옥정 '린 파밀리에' (투시도) © 뉴스1양주시 옥정 '린 파밀리에' (투시도) © 뉴스1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양주신도시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개관하고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수) 1순위, 29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6일(목)이며, 정당계약은 6월16일(수)~25일(금)이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는 경기 양주시 양주신도시 A-1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24개동, 전용 74·84㎡ 총 2049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Δ전용 74㎡A 356가구 Δ전용 74㎡B 559가구 Δ전용 74㎡C 95가구 Δ전용 84㎡A 664가구 Δ전용 84㎡B 375가구다.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까지 연결되는 GTX-C노선이 회정역(예정)에 계획돼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도 신설될 예정이고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도로망도 개선될 예정이다.

구도심인 덕정지구와 신도심인 회천신도시 및 양주신도시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단지 내에 계획됐고, 단지 남측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됐다. 옥정생태숲공원과 회암천 등의 공원이 단지 주변에 위치한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는 모든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유치원,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로 계획돼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했다. 무인택배시스템도 적용돼 운송자와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우편물을 발송·수령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통학버스 하차공간에 카페가 마련돼 버스를 기다리며 휴식할 수 있고 다목적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게스트하우스와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의 공간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1-1번지에 위치한다. 견본주택 방문예약은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