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15일 최재호 무학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무학, 현대위아㈜, 덴소코리아㈜는 앞으로 기업구성원, 가족의 사업 참여와 재정 지원을 하고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은 생물종 보호를 위한 시민생물조사단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시는 앞으로 지역중심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력사업 일환으로 지난 3월 28일 시민 71명과 전문강사단 10명으로 시민생물조사단을 발족했다. 올해 연말까지 창원천, 남천, 람사르생태공원 등에서 매월 1~2회 정도 도심 속 생물 서식지와 먹이활동 조사, 생물다양성 보전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허성무 시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창원시 생태자원의 가치를 이해하고 알리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민·관·산·학 협치의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모범적인 생태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